유튜브를 보다가 갑자기 자막이 자동으로 뜨는 경험, 한 번쯤 해보셨을 거예요. 특히 한국어 영상인데도 영문 캡션이 덕지덕지 올라오거나, 불필요한 실시간 자막이 화면을 가릴 땐 정말 불편하더라고요.
영상을 끌 때마다 수동으로 자막을 꺼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‘이거 아예 못 끄는 건가?’ 싶었던 분들이 많을 텐데요.
이번 글에서는 기기별로 유튜브 자막을 완전히 끄는 방법을 정리해 드릴게요. PC 브라우저, 모바일 앱, 스마트TV까지 전부 포함했고, 자막이 자꾸 다시 켜지는 이유도 함께 설명드리니 꼭 끝까지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.

크롬 브라우저에서 자막이 계속 나오는 이유는?
유튜브 자막이 계속 켜지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바로 ‘크롬 브라우저의 실시간 자막 기능’입니다. 이건 유튜브 자체 설정이 아니라 구글 크롬의 접근성 기능에서 자막을 자동 생성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.
한국어 콘텐츠임에도 영어 자막이 뜬다면 십중팔구 이 기능 때문이죠.
크롬 브라우저 자막 끄는 법
- 크롬 우측 상단 [점 3개] 아이콘 클릭
- [설정] → [접근성] 메뉴로 이동
- ‘실시간 자막(Live Caption)’ 항목을 끔(비활성화)
이 설정을 꺼두면 이후부터는 크롬을 통해 접속한 유튜브 영상에서 자막이 자동으로 생성되지 않게 됩니다.
유튜브 계정 기본 자막 설정 확인하기 (모바일/PC 공통)
가끔은 유튜브 자체 설정이 문제일 수 있어요. 유튜브 계정이 ‘항상 자막 사용’으로 체크돼 있다면, 기기나 앱과 상관없이 자막이 자동으로 뜨게 되어 있습니다.
유튜브 자막 설정 변경하기
- 앱/웹 공통: 프로필 아이콘 클릭 → [설정] → [자막] 메뉴
- ‘자막 사용’ 옵션이 켜져 있다면 체크 해제
한 번만 설정해두면 로그인된 모든 기기에서 자막이 더 이상 자동으로 켜지지 않게 됩니다.
영상 시청 중 자막 꺼두기 (즉시 적용용)
이건 대부분 알고 있는 기능이지만, 혹시 모르니 다시 정리해볼게요. 지금 보고 있는 영상에서만 자막을 빠르게 끄고 싶다면 아래 방법을 사용하면 됩니다.
- 모바일 앱: 영상 화면을 한 번 탭하고, 오른쪽 상단의 [CC 아이콘] 터치
- PC 브라우저: 영상 하단의 플레이어 바에서 [자막(CC)] 아이콘 클릭
단점은 영상마다 반복해야 한다는 점이에요. 자주 귀찮으셨다면 아예 위의 계정 설정에서 꺼두는 게 훨씬 편합니다.
스마트 TV·크롬캐스트·셋톱박스에서는 이렇게
요즘은 TV로 유튜브를 보는 분들도 많죠. 그런데 스마트 TV나 셋톱박스, 크롬캐스트를 통해 유튜브를 시청할 때도 자막이 자동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.
스마트 TV 자막 끄는 법
- 리모컨으로 영상 실행 중 화면을 조작
- [자막] 또는 [CC] 옵션이 보이면 선택
- ‘사용 안함’으로 변경
기기 종류에 따라 위치가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대부분 유사한 방식입니다. LG, 삼성, 안드로이드 TV 등에서도 유튜브 앱 내 자막 설정은 동일하게 적용됩니다.
다시 자막을 보고 싶다면?
가끔은 영어 공부나 외국어 콘텐츠 시청용으로 자막이 필요할 때도 있어요.
그럴 땐 위에서 설명한 설정들을 다시 켜주면 됩니다. 예를 들어, 크롬의 ‘실시간 자막’ 기능은 영어 콘텐츠를 자주 보시는 분들에겐 꽤 유용한 기능일 수 있어요.
번역된 자막이 필요할 경우에는 ‘자동 번역’ 기능을 함께 활용해도 좋습니다.
자막 때문에 영상 몰입 방해받았다면 이 설정들로 해결해보세요
정리하자면, 유튜브 자막이 자꾸 켜지는 이유는 크롬 브라우저 자체 기능, 유튜브 계정 기본 설정, 기기 설정 세 가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.
이 모든 부분을 한 번만 꼼꼼히 설정해두면 더 이상 영상 시작할 때마다 자막을 끄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않아도 됩니다.
영상 감상에 몰입을 방해받고 있었다면, 오늘 설정 한 번으로 쾌적한 유튜브 환경을 다시 되찾아보시길 바랍니다. 도움이 되셨다면 이 글을 공유해 다른 분들도 편하게 보실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.
유튜브 관련된 다른 시청 팁, 앱 최적화 정보, 접근성 설정 노하우도 함께 정리 예정이니 구독 또는 즐겨찾기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.
